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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3-03-2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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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지령(北韓指令)을 받는 사람은 누구인가?

기사입력 2023-03-17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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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령(指令)이란 말은 지휘(指揮)나 명령(命令). 원서(願書)품의 등()에 대()해 내리는 관청(官廳)의 통지(通知)명령(命令) ()이다. 그리고 감독(監督) 및 관청(官廳)이 하급(下級) 관청(官廳)에 대()해 발하는 직무상(職務上)의 지휘(指揮)와 명령(命令)이다. 그리고 노동(勞動) 운동(運動)혁명(革命) 운동(運動) ()에서, 간부(幹部)로부터 단체(團體) 지부 또는 소속원(所屬員)에 대()해 발해지는 지휘(指揮), 명령(命令)을 지령이라고 한다.
 

 

자유 월남이 패망의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스스로 나라를 지키려고 노력할 생각은 하지 않고, 오로지 미국과 동맹국(同盟國)들 에게만 의존했기 때문이고 정치인과 군 수뇌부는 부정부패만 일삼는 것을 미국언론은 남베트남의 썩은 모습만을 비춰주면서 미국 내 반미, 반전 시위로 이어져 닉슨 정권이 베트남전에서 손을 떼게 했다. 이후 북베트남이 전면 침공했을 때도 미 의회와 사회는 포드 행정부의 재 개입요구를 거부했다. 그렇게 되고 보니 부패한 음식이 있는 곳에 파리떼가 모여들 듯이 부패한 월남에는 간첩이 모여들었다. 심지어 대통령 궁까지도 간첩이 득실거렸다.
 

 

결국 그 결과로 자유 월남은 지상에서 국호(國號), 살아졌다. 오늘의 우리 대한민국도 월남패망을 타산지석(他山之石)의 교훈(敎訓)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당시 월남 군비가 세계 4위라고 하였다. 미국, 영국, 소련, 다음이었다는 것이다. 어느 나라이고 군사가 없어서 망하기, 보다는 국가의 부정부패는 국가 패망의 지름길이라는 것이다. 그 찬란한 역사의 로마도 내부 부정부패로 멸망했다. 결국 자유 월남은 1975430. 이 지구상에서 월남공화국이란 나라가 사라졌다. 월맹군보다도 병력의 수가 훨씬 더 많은 100만 이상의 큰 군대를 가지고 있었고 세계 4위의 막강한 군사력을 가지고 있었으며 망할 것 같지 않았던 그 나라가 단 10만 명의 월맹군 앞에 허무하게 무너져 지구상에서 사라지고 말았다.
 

 

국가 장래를 생각하고 나라를 지켜야 하겠다는 애국자가 없었고 날마다 반정부 시위에 종교인들까지, 분신(焚身), 하며 반정부 데모에 열을 올리던 것을, 우리는 뉴스를 통해서 보았다. 이것이 남의 나라의 문제만은 아니라는 것이다. 자유 월남은 간첩들과 월맹파들이 각계, 각층을, 장악했다 정부 군부대 지식인 언론계 교육계 대학가 등등 각계, 각층에 간첩들과 민주화(民主化) 인사로 위장한 월맹파들이 월남의 신경망을 장악 마비시켰다. 이 상황에서 군대는 무슨 힘을 쓰며 정부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 결과적으로 나라를 월맹에 빼앗기고 말았다.
 

 

그러나 월맹은 공산화 통일을 이룩했지만, 자유 월남에서 월맹의 통일을 위하여, 간첩, 노릇하고 온갖 충성을 바친 월맹의 일등 공신 간첩들은 토사구팽(兔死狗烹) 되었다. 다시 말해서 사냥하러 가서 토끼를 잡으면, 사냥하던 개는 쓸모가 없게 되어 삶아 먹듯이 말이다. 필요(必要)할 때 요긴(要緊)하게 써먹고 쓸모가 없어지면 가혹(苛酷)하게 버리는 것이다. 왜 월남에서 간첩으로 요긴하게 써먹은 간첩을 버렸을까? 간첩질을 한 사람들은 월맹의 공산 통일되면 출세하겠다는 기대와는 달리 월맹에서는 월남의 간첩들과는 동상이몽(同床異夢)이었다.
 

 

전해지는 말에 의하면 자유민주주의 체제 속에서 살면서도 무엇이 부족해서 독재정권 공산주의를 위하여 자기의 나라를 배신하고 공산주의를 도운 간첩은 월맹이 공산 통일을. 하여도 자유민주주의 체제까지 버린 자가 공산주의 체제에서는 더욱 못 견디고 다시 배반한다는 계산하에서 필요할 때만 이용하고 그와 같은 자들은 공산주의자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처형 내지 격리하는 것이, 옳다는 것이다. 세상에서 자유민주주의 보다, 더 좋은 체제가 어디에 있는가? 오죽하면 페트릭 헨리 같은 사람은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라고 하였을까? 자유를 배반하는 사람은 어디에 가도 편히 살 수가 없다.
 

 

그렇다면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체제에서 살면서 무엇이 부족해서 북한의 지령을 받고 그들의 꼭두각시 노릇을 하는가? 요즘 북한의 지령을 받은 창원 간첩단 4명을 구속 기소, 했다는 보도와 북한 지령을 받고 극우단체 사칭해 괴담 유포(流布)하라라는 지령을, 내렸다고 한다. 그리고 조선일보 폐간 여론 만들라라는 것이다. 그리고 진보 운동 단체 내세워 조선일보 폐간(廢刊) 청원 참가자 수를 늘리라,”는 것이다. 그뿐 아니다. 문제가 있을 때마다 각종 지령을 내려 국가를 혼란의 독 안으로, 몰아넣을 생각을, 하고 그때마다 지령을 내리는 북한이나 그 지령을, 받아 행동하는 자들은 도대체 목적이 무엇인가? 독자들이 답을 알고 있을 것이다.
 

 

누구를 위해 종을 울리나라는 영화도 있는데 누구를 위하여 북한의 지령을 받아 반국가적인 행동을, 하는지 매우 궁금하다. 분명한 것은, 그와 같이 행동한 자유 월남은 패망하였고 간첩으로 활동한 사람들은 토사구팽(兔死狗烹) 당하였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나는 어느 나라에서 태어났는가? 그리고 내가 왜 북한의 지령을 받고 그 지령에 따라 행동해야 하는가? 곰곰이 생각할 필요성이 있다고 본다.
 

 

그리고 타인으로부터 북한 지령(北韓指令)을 받는 사람은 누구인가?”라는 의심을 받기 전에 스스로 자문자답하면서 앞으로의 언행을 어떻게 할까? 다시 한번 후손을 생각해서라도 고민하고 자신의 장래를 깊이 생각하여 마음의 결정을 내려야 할 것이다. 성경에 나를 반대하지 않는 자도 나를 위하는 자라라고 하였다. 같은 맥락에서 대한민국 체제만 반대하지 아니하여도 대한민국을 위하는 자라는, 말이다. 대한민국에 살면서 대한민국을 반대하는 것은 있을 수도 있어서는 아니 될 일이다.

 

 

 

 

 

 

이윤근 칼럼리스트 (airturb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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