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18-10-20 오후 6:33:00
기사
검색
[로그인] [회원가입]
회사소개 | 후원하기 | 사업영역 | 시민제보 | 취재요청 | 명예기자신청 | 광고문의 | 콘텐츠
뉴스
군위뉴스
의성뉴스
경북뉴스
전국뉴스
읍면단체뉴스
정치의원뉴스
후보자정보
문화축제뉴스
행사단체뉴스
제보기사
미담사례
업체홍보
인사이드
화제의 인물
기자탐방
정보웰빙뉴스
맛진곳 멋진곳
시민알림방
오피니언
칼럼&기고
군위의성꼬집기
기자수첩
 
2010-09-02 오후 11:12:51 입력 뉴스 > 기자탐방

의성마늘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가정해본 단군신화와 의성마늘 이야기



옛날 옛적, 환인의 서자(庶子) 환웅이 인간세계를 다스릴 때 태백산 신단수 아래 같은 동굴에 사는 곰과 호랑이 한 마리가 환웅을 찾아와 인간이 되게 해달라고 간청했다. 이들의 간청을 들은 환웅이 이들에게 신령(神靈)한 쑥 1자루와 마늘 20쪽을 주며 이것만 먹고 100일간 햇빛을 보지 않으면 사람이 될 수 있다고 하였다. 곰은 인내하고 근신하여 삼칠일 만에 인간 여자로 변하여 웅녀가 되었으나 호랑이는 참지 못하고 뛰쳐나가 사람이 되지 못했다.

 

▲ 금성산 호랑이굴

 

웅녀는 자신과 같이 사람이 되어 혼인하려던 호랑이가 100일을 참지 못하고 동굴에서 뛰쳐나가 혼인할 사람이 없자 먹다 남은 쑥과 마늘을 싸들고 호랑이간 간곳을 찾아 100일을 헤메이던 중 조문국 금성산 동굴에서 호랑이를 만나 같이 지내면서 호랑이에게 쑥과 마늘을 먹이려고 온갖 정성을 기우렸다.

 

▲ 의성마늘 밭

 

그러나 호랑이는 “나는 풀을 먹고는 못살아 혼인 안했으면 안했지 고기를 먹어야 돼” 라고 하며 웅녀의 간절한 소망을 뿌리쳐 버렸다. 웅녀는 사람이 되게 하는 귀한 쑥과 마늘을 금성산 주변에다 심어두고 훗날 호랑이의 마음이 돌아설 날만 기다렸으나 끝내 호랑이의 마음을 돌리지 못했다.

 

▲오토산 자락에서 찍은 쑥 

 

혼기가 꽉찬 웅녀는 아이를 갖고 싶어 다시 환웅을 찾아가 아이 갖기를 기원했다. 그러자 환웅은 잠시 인간으로 변해 웅녀와 혼인하였다. 그 후 웅녀가 아들을 낳았는데, 그가 단군왕검이다. 그 후 웅녀는 호랑이를 잊지 못해 아들 단군왕검을 데리고 조문국 금성산 동굴을 찾아왔으나 호랑이는 어디로 떠나버렸고 심어둔 쑥과 마늘만이 무성히 자라 있었다.

 

▲ 구 기상전자 쪽에서 찍은 금성산의 여인봉

 

모자(母子)는 먹을 것이 없어서 쑥과 마늘로만 떡을 만들어 먹고 살다가 아들 왕검은 요나라임금 당고(唐高) 즉위50년 후인 경인년에 평양으로 가서 도읍을 정하고 고조선이라는 나라를 세웠다. 뒷날 어머니가 살고 있는 조문국으로 돌아와 산신이 되었는데 어느 날 옥황상제로부터 “어머니가 그토록 그리워하는 호랑이를 돌아오게 하려면 금성산에 어머니를 닮은 봉우리를 만들라” 하여 신의 염력으로 그리하였다. 마늘을 많이 먹고 자란 단군의 그때 나이 1,908세였다.


지금도 의성군 금성면 금성산 에는 단군이 산신이 되어 어머니 웅녀를 위해 만든 여인상 봉우리와 웅녀와 호랑이가 같이 지내던 호랑이굴이 그것을 증명하듯 잘 보존 되어 있으며, 금성산 주변 사곡, 춘산, 탑리, 의성읍 오로, 치선 일대에는 봄이면 쑥이 지천을 이루고, 하지 때면 논에서는 마늘이 풍작을 이루어 그것을 많이 먹고 살아가는 의성사람들은 사람중에 사람이 되어 의와 예가 있으며 또한 장수하며 살고 있다.   



민충실 기자(airturbo1@hanmail.net)

       

  의견보기
단촌사랑
했는데 가장 먼저 그 길을 여셨네요...감사하고 앞으로 더욱 좋은 내용의 글 부탁드립니다... 2010-10-02
단촌사랑
요즘 의성홍보가 부족하단 점이 늘 불만이었는데 특작물과 관련 이렇게 스토리를 만들어 주시니 대단하십니다...이웃군의 여러 관광지를 둘러보면서 우리에게도 스토리텔링이 필요하단 생각.. 2010-10-02
박수 짝
민기자님 마늘이야기 잘 읽고 재미있게 감상도하구요 고향을 생각하는 민기자님 늘 조으신 글,사진 부탁드리며 항상 건강하세요 박수 짝 짝,,, 2010-09-06
  의견쓰기
작 성 자 비밀번호
스팸방지  
※ 빨간 상자 안에 있는 문자(영문 대소문자 구분)를 입력하세요!
의견쓰기
내용은 200자 이내로 적어야합니다.
기사와 무관한 글은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정치인의 실언(정태옥..
의성군, 군정혁신을..
의성경찰서장 추석명..
제1회 의성슈퍼푸드..
제25회 자랑스런 군민..
구천면 발전협의회 ..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동정) 김주수의성군수..
김현권 국회의원학교..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의성군수 4년간의 비..
의성군의회 최유철 의장..
군정질문, 임태선 의원..
나들목(IC) 소고(小考)
김주수 의성군수후보 ..
뇌물수수 등으로 의성..
군정질문,우종우 의원..
따뜻한 사회 행복한 의..
군의원, 비리 폭로에 ..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1..
2018년의성향교전교 김영복 및 임원취임고유제
의성군, 일자리경제교통과 업무 연찬회 개최
의성군, 한국전쟁 전몰군경 추모제 거행 평화..
한전 의성지사, 경로의 달 기념행사 “행복더..
의성경찰서, 실종자 구조 유공자 포상
훈민정음(訓民正音) 해례본‧언해본사상최..
이철우 경북도지사, 국회 찾아 내년 국비확보에..
탑리여중, 꿈여울 대학탐방 진로 체험
의성군, 2018 벼 농사 종합평가회 개최
詩의 향기로 의성이 행복해지다 ’ 제12회 의..
빛나는청춘! 희망찬미래!,의성군이 청년의 꿈을..
사곡저수지이용하는 춘파낚시동호회, 사곡면민..
다인면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집수리 실시
도청신도시 활성화 안된 상태에서 2단계 사업 ..
경상북도 개발 '경북형 한옥 표준설계도' 국토..
국토교통위 국감에서 이철우 도지사 현안해결 ..
어제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독도는 우리땅! ..
의성군선관위, 의성군노인복지관 찾아선거법강..
의성경찰서, 불법촬영 등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
“2019학년도 초등학교 통학구역 조정안 행정예..
촌로(村老)가 여당 대표에게 한 마디
경북도의회, 포항의료원장 인사검증회의 개최 ..
의성군, 2018년 도로교통량조사 실시
의성경찰서 의경대원인권친화적 복무환경으로 ..
의성군, 2018 올해의 SNS 최우수상 수상
의성군 민선7기 365일 언제나 행복플러스 의성..
의성군, 2007년 ~ 2018년 우수, 최우수 12년 연..
의성군, 일자리창출 종합평가 의성군 6회 연속..
의성군, 지방재정혁신사례 우수상 수상
관광공사, 내장산리조트 분양 실패로 281억 회..
제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경상북도 선수단 최초..
‘따뜻한 말 한마디 친구살의 시작입니다.의성..
금성고등학교 제2회 당진 해나루배 족구대회 3..
“대학에서 꿈을 찾다” 안계고, 진로체험활동..
지역과 함께 숨쉬는 군위 Wee센터삼국유사마라..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의성군, 아동체육프..
안계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선도지역 벤치마..


방문자수
  전체방문 : 54,913,255
  현재접속 : 336
군위의성인터넷뉴스 | 경북 의성군 의성읍 군청길 1 2F (기차역앞) | 제보광고문의 070-4408-0789 | 팩스 054-834-1182
회사소개 | 후원안내 | 개인정보보호정책 | 인터넷신문 등록일 2005.11.1 | 등록번호 경북 아00006호
발행인,편집인 민충실 | 청소년보호책임자 민충실
Copyright by usinews.com All rights reserved. E-mail: airturbo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