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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3 오전 10:11:26 입력 뉴스 > 기자탐방

한국지역인터넷뉴스 언론사 대표단
여수세계박람회 준비현장 ‘특별취재’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 D-1000일... 오는 8월16일 기폭제 기대

 

한국지역인터넷뉴스(회장 김윤탁) 77개 언론사 대표단 80여명은 지난 11일 오전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를 준비하는 여수현지를 직접 방문 관계자로부터 박람회준비상황 등을 브리핑 받고 현장을 취재했다.

 

 

또한 박람회관련 SOC사업과 문화관광 그리고 지역 시민들의 자발적인 시민운동인 ‘내가먼저 Fist 운동’, ‘짜투리 땅 꽃밭가꾸기’ 등 활발한 시민참여 운동 등을 확인했다.<합동취재>

 

○2012여수세계박람회 준비 순조롭게 추진

 

▲ 여수박람회지원단 이경우 지원과장

오는 8월 16일이면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 D-1000일이 다가온다.

 

지난 2007년 11월27일 프랑스 파리 BIE(박람회기구) 총회에서 2012년 세계박람회 개최지로 확정된 후 숨 가쁘게 달려왔다.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이란 주제로 지구온난화 등 환경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해양을 소재로 한 다양한 패러다임을 구상하고 있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국내를 포함해 전 지구적 금융위기에 이은 경제침체로 다소 더딘 감은 있으나 한국 특유의 추진력과 응집력으로 중앙정부와 조직위원회, 개최지 전남과 여수시, 여기에 전 국민의 관심과 성원으로 차질 없이 준비해 가고 있다.

 

박람회장 규모는 전시시설 25만㎡, 엑스포타운은 54만㎡, 엑스포역은 16만㎡, 환승주차장은 44만㎡, 공원과 기타 35만㎡로 총 174만㎡이다.

100개 국가, 5개 국제기구, 10개 기업, 16개 지자체 등이 참가하며 예상 관람객수는 외국인 포함 800여만 명을 추산하고 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를 통한 기대효과는 전국적 생산유발효과로 12조3000억원, 부가가치 5조7000억원, 고용유발 7만9000명이다.

 

2012여수세계박람회에 투입될 총 사업비는 2조389억원으로 조직위 자체수입이 7380억원, 민간투자가 7107억원, 공공보조가 5092억원이다. 이 가운데 주공이 5100억원을 들여 종사자 숙소인 엑스포타운을 건설한다.

박람회장은 2012년 1월 시설공사를 마치고 개최 한 달 전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2012년 5월12일부터 8월12일까지 석 달간 외국인을 포함 8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박람회장 접근을 위한 각종 SOC와 전 도시를 박람회장화 한다는 계획아래 인프라 구축을 서두르고 있다.

 

여수시는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계기로 남해안 거점도시로, 대한민국은 세계 5대 해양강국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도로, 철도, 공항, 항만, 연륙․연도교 등 SOC사업 착착 진행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가장 급선무는 역시 개최지 여수로의 접근성 확보다.

 

여수시는 정부와 조직위, 전남도, 유관 기관단체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예산을 확보해 도로와 철도, 항만 등 SOC 확충에 여념이 없다.

 

여수는 기존 도로와 단선 철도의 상황이 열악하기 짝이 없었다. 동아시아 최대의 화학단지라고 일컬어지는 여수국가산단이 있음에도 여수로 진입하는 교통편은 도로 상황이 열악한 4차선의 국도 17호선이 유일했다.

 

원유의 경우 철도를 이용하긴 했지만, 고속도로 하나 없는 여수의 현실은 어떻게 지금까지 왔을까 하는 의문이 생길 정도다.

 

여수시는 박람회를 계기로 SOC광역 도로교통망 확충에 사활을 걸고 있다.

 

3년 후 세계박람회가 열릴 여수와 인근 지역에서는 모두 11개의 교통 관련 대형 SOC 사업이 벌어지고 있다.

 

광양과 영남권 관람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여수시 월내동 GS칼텍스 옆 여수산단진입도로(이순신대교)를 박람회 개막 전에 개통할 계획으로 공사가 한창이다. 바다 건너 묘도를 지나 포스코 광양제철소까지 8.5㎞를 연결하는 공사로, 해상 교량 3개(5.185㎞)가 포함돼 있다. 이 도로가 뚫리면, 여수와 광양 국가산단의 거리가 80분에서 10분으로 단축된다.

 

 

전주~광양과 목포~광양 간 고속도로가 각각 2010년과 2011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이다. 이들 고속도로를 타고 온 차량들이 곧바로 여수로 진입하게 될 여수~순천 간 자동차 전용도로(15.1㎞)는 1~2공구가 각각 56%, 36%의 진척을 보이고 있다.

 

전라선 철도(익산~순천~여수) 복선전철화와 여수항만 정비, 화양~소라 간 국지도 22호선 확장 등도 2011년까지 마무리를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조직위와 시는 박람회장과 연계한 도로망 확충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한꺼번에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교통량의 분선과 원활한 흐름을 위해서는 시내 도로망의 확충이 절실하기 때문이다.

 

터미널~박람회장 구간을 비롯해 석창~둔덕, 석창교차로 개선, 만흥~박람회장, 경찰서~오동도, 미평~만흥~오천간 도로다. 예상 사업비는 1931억원.

 

환승주차장은 여수시 여수시 덕양IC주변을 비롯 삼동마을, 둔덕IC주변, 돌산우두상포 4개 지구 44만㎡에 341억원을 투자해 승용차 1만2000대, 버스 7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환승주차장이 조성된다.

 

환승 주차장이 완공되면 2012년 3월부터 이와 연계해 공항, 기차역 등과 박람회장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함으로써 여수시내를 비롯한 인근지역의 교통난을 해소하고 박람회장 접근성이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이 건설하고 있는 박람회장 접근성 향상을 위한 박람회장 역사 공사도 당초보다 1개월 빨리 공사가 진척되어 4월말 현재 10%대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시행하고 있는 여수 돌산~화태간 연륙교 연도교는 내년 완공을 목표로 27.9%, 고흥 영남~여수 적금간 연륙연도교 역시 내년 완공을 목표료 26.92%의 공사 진척률을 나타내고 있다. 돌산~화태 공사에는 1270억원이, 영남~적금 공사에는 2295억원이 투입되고 있다.

 

여수시는 여수공항 활주로를 400m 연장하는 사업과 박람회장으로 통하는 시내 도로 6곳의 확장을 위해 국비지원을 건의해놓고 있다.

 

 

○전시구역 건설 순조롭게 진행... 주제관 등 현상공모 돌입

 

박람회장이 들어설 곳은 여수신항을 포함한 덕충·수정·공화동 일대 76만9000㎡에 총 사업비 1조 531억원이 투자된다. 부지 내 사유지 보상이 거의(98%) 마무리돼 실시계획 승인과 지장물 철거 발주 등을 거쳐 8월 부지조성공사를 시작한다.

 

이곳에는 주제관과 부제관, 국가관, 한국관, 기업관, 지자체관, 아쿠아리움 등 25만㎡에 20여개의 전시시설이 들어선다. 주제관과 국가관은 지난달 현상공모에 들어갔다. 주제관은 여수신항 앞 바다 위에 연면적 6000㎡ 규모로 지어진다. 에너지파크·공원 등 박람회장 내 조경사업 현상설계도 공모를 거쳐 오는 7월 당선작을 선정한다.

 

조직위는 이들 전시관 외에 주제를 구현할 특화시설로 '빅오(Big-O)'와 '다도해 공원' '디지털 가로' 등 3개를 제시했는데, 이 가운데 '빅오'는 바다 자체를 전시장으로 활용한 독특한 구상으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여수신항 앞 파제제(波除堤·내항에서 소규모 파도를 막기 위한 구조물)를 활용해 축구장 13개 크기(9만㎡)의 바다를 전시장으로 만든다는 것.

 

특히 이 가운데 3분의 1가량을 바깥 바다와 차단된 '밀폐된 바다'로 만들어 바다 숲을 조성한다. 그 안에는 2개의 '오션타워'를 설치하고, 이들 타워 사이를 오가는 바닷길(sea walks)을 만들어 관람객들이 바닷속을 거닐며 돌고래와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로봇물고기' 등을 구경할 수 있다.

 

박람회 종사자 숙소가 들어설 엑스포타운 부지는 박람회장 뒤편 53만6000㎡에 1250세대 수용 규모로 올해 말까지 보상을 마무리, 내년 초 공사에 들어간다.

 

 

○박람회장 사후활용 계획

 

엑스포 시설 사후활용의 기본방향은 기본계획 수립단계에서부터 사후 활용방향을 설정하여 시설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단계별로 박람회장 구역 및 개별시설의 사후활용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박람회장 구역은 국내외 유수의 해양연구기관을 유치하여 해양관련 연구.교육기관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남해안 관광루트개발 등을 통해 신해양산업기술단지(ECO-Polis)의 핵심거점으로 조성 할 계획이다.

 

사후계획의 경제적.기술적 유연성을 고려하고, 박람회 주요시설은 해양연구센터, 박람회 기록관 등의 공공시설과 쇼핑물과 극장 중 상업지원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며 일부시설은 민간에 매각 또는 임대할 예정이다.

 

전시관별 사후활용 기능으로는 주제관-해양과학관 및 해양연구센터, 한국관-엑스포기념관, 국가관-상업지원시설, 해양생물관-아쿠아리움, 국제기구관-업무지원시설, 엑스포타운-해양펜션 및 주거지, 호텔 및 콘도-고급 숙박시설로 각각 활용할 계획이다.

 

 

○관광휴양레저도시 시설 투자 집중

 

여수시는 세계로 뻗어가는 동북아 해양관광의 거점지역으로 반도와 317개의 크고 작은 아름다운 섬과 906㎞의 긴 해안선, 갯벌 등 해양관광자원을 두루 갖추고 있고 역사.문화자원도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천혜의 관광자원과 2012년 세계박람회 개최도시로서 특수를 바탕으로 ‘국제적인 해양관광 휴양레저수도’ 건설에 중점을 두고 활기찬 관광정책을 펼치고 있다.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 국내외 투자유치 등 관광인프라 시설 확충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숙박과 레저시설 확충을 위해 공공부문에서는 중앙정부도 물론이지만 여수시 차원의 시설 조성에 노력을 하고 있다.

 

정부, 조직위, 전남도, 여수시는 민간부문의 경제위기속에서 다소 어려움은 있으나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인지도를 바탕으로 민간투자가들의 투자를 이끌어내는데 최선의 노력이 엿보이고 있다.

 

세계적인 해양리조트 단지로 개발될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화양지구는 육지부와 해면부를 포함한 998만9000㎡의 면적에 민간자본 1조5000억원을 유치한다.

 

2단계 사업으로 나눠 1단계 사업은 골프 아일랜드 지구로 지난해 1월 기공식을 갖고 18홀의 골프장, 초특급 관광호텔과 콘도, 해수 스파월드를 갖춘 대규모 해양관광단지로 내년을 완공목표로 본격 추진 중이다.

 

2단계사업은 힐탑지구 등 4개 지구 사업으로 2015년까지 마리나시설, 골프장, 전망타워, 콘도미니엄 등 시설을 완료할 계획으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수시티파크 리조트 특구사업은 봉계동 일원에 900억원을 투자해 올해 말 완공 목표로 대중골프장 18홀과 60실 규모의 특급관광호텔을 건립한다.

 

오션리조트 특구 개발 사업은 소호동 일원 토지 12만㎡에 민간자본 4312억원을 투자해 지상7층 지하4층의 콘도와 3000명이 동시 이용할 수 있는 워터파크를 지난해 7월말 개장해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지상 20층 규모의 초특급관광호텔과 1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컨벤션 센터를 2011년 완공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 여수 돌산2대교 건설 현장

 

이와 함께 여객선으로 2시간 30분 남짓 떨어진 거문도에 숙박 등 레저시설을 갖추고 여수와 거문도. 백도와 주변 해양을 아우르는 황금관광벨트를 구축하고 있다.

 

신항지구는 오동도, 자산공원과 연계해 박람회 지원 관광위락시설을 유치. 설치하는 등 여수시 해양관광의 중심축으로 개발하고, 국동에 ‘다기능어항’을 2011년까지 국비 372억원 등 414억원을 투입해 기존 노후 어항시설 보수, 보강과 함께 수산 관광타운으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거문도 집단시설지구에는 숙박과 레저시설을 1,2단계로 나눠 개발할 예정이다. 이중 관광호텔(30실)과 여관(50실), 상업시설 등은 내년 말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경도에는 전남개발공사가 박람회를 목표로 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호텔, 펜션, 골프장, 해양레저시설 등을 추진하기위해 행정계획을 수립하는 등 행정절차를 차근차근 진행 중이다.

 

웅천지구에는 복합단지 개발을 통해 호텔, 콘도, 휴양시설 등을 건설해 박람회와 연계할 계획이다. 엑스포타운 부지에도 종사원 숙박시설과 기타 숙박시설로 4500여실을 준비 중이다.

 

숙박과 레저시설 확충을 위해 백야도 관광지 개발, 낭도 관광지 개발, 신항지구 등 전략 4개 지구를 대상으로 관광개발계획 및 투자 마케팅 전략수립 등을 통해 민간투자유치를 추진 중이다.

 

 

○‘내가 먼저 First’로 시작된 시민의식개혁 운동 추진

 

지난해 여수시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이후 많은 고민과 연구를 거듭한 끝에 ‘여수 르네상스 시대’를 열기 위한 실천 방안을 마련했다.

정부와 조직위가 국가사업으로 박람회를 추진하지만 여수시민들이 해야 할 역할은 따로 있다는 공감이 확산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내가 먼저 남을 배려하자는 ‘내가먼저 First운동’과 매주 수요일 우리의 생활주변을 깨끗하게 하자는 ‘Clean 水 Day’ 청결활동, 선진시민의식을 함양하는 ‘엑스포 아카데미’ 운영, 전국체전과 세계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시민자원봉사자 양성, 여수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여수의 애칭’공모 등 5가지 실천 방안이 마련됐다.

 

우선 ‘내가먼저 First운동’은 ‘내가 먼저’ 남을 배려하고 내가 먼저 실천해 남이 편안하고, 기뻐하고, 행복해 질수 있도록 내가 먼저 솔선수범해 일류시민이 되자는 의미의 선진 시민의식 실천운동이다.

 

‘내가먼저 First운동’을 민간 중심의 시민운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4월 각계각층의 인사를 중심으로 14명의 공동대표 모임을 갖고 의견을 수렴해 내가 먼저 First 여수시추진위원회 추진체계를 시민하나되기, 문화시민되기, 푸른 도시 가꾸기, 시민사랑나누기 등 4대 분과위원회 237개 단체 640명으로 구성했다.

 

같은 달 여수시민회관에서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가 먼저 First 여수시추진위원회 발대식 및 실천다짐대회를 가졌다. 이후 읍면동실천위원회를 27개 위원회 2천870명으로 구성하고 읍면동별 릴레이 발대식 및 실천다짐대회를 개최, 추진체계를 확립했다.

 

▲ 내가먼저 Fist운동 - 자투리 땅 꽃밭 가꾸기

 

5월에는 새마을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시작으로 6월 재향군인회 등 15개 안보. 보훈단체가 추진단을 결성했고 7월에는 전공노여수지부인 여수시청 공무원 추진단 결성, 여수시여성단체협의회 등 13개 여성단체, 한화여수공장, 여수시교회연합회, 여수시장애인연합회가 잇따라 동참했다.

12월에는 (주)하이테크엔지니어링이 내가 먼저 First 직장.단체 추진단을 결성했다.

 

시 홈페이지를 통해 여수고, 국민연금공단여수지사 등 14개 직장·단체가 추진단을 등록하는 등 내가 먼저 First 직장·단체 추진단결성이 55개 직장.단체로 확대돼 시민 자율 참여운동으로 발전돼 가고 있다.

 

지난해 6월 내가먼저 First여수시추진위원회는 비영리사단법인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갖고 8월에 전남도의 설립허가를 받아 비영리사단법인 설립등기를 마쳤다.

 

지난해 2월 둘째주부터 매주 수요일에 실시한 Clean 水 Day는 42회에 걸쳐 연인원 7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불법광고물, 공중화장실, 체육시설, 연등천 정비, 청결활동 등 계도 1만5230건, 자진철거 8560건, 쓰레기 250톤을 처리했다.

 

읍면동별로 자투리땅 꽃밭가꾸기 사업을 추진해 258개소 26만3141㎡를 읍면동 민간단체 1만8천600여명과 공무원 600여명이 4월부터 10월까지 물주기, 김매기 등 주기적으로 관리해 아름답고 화려한 각양각색의 꽃밭을 조성했다.

 

EXPO 개최지 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세계화 시민의식 함양과 역량 강화를 통해 국제화 시민 상을 구현하기 위해 국제매너 교육, 자원봉사자 교육 등 엑스포 아카데미를 운영해 1만7000여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이같이 시민 실천의식과 자발적인 시민운동으로 승화돼 세계박람회성공 개최와 명품도시로 발전하는데 한몫을 다하고 있다.

 

▲ 여수박람회장 야경 조감도

 

○박람회 대비 6만명 자원봉사자 육성

 

여수시는 2012여수세계박람회에 대비해 시 차원에서 자원봉사자 6만명 양성을 목표로 시책을 마련, 추진 중이다.

 

특히 올해는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실행계획 원년으로 150개 단체 2만명까지 자원봉사자를 발굴할 방침이다.

 

자원봉사자 마일리지제를 확대하고 공무원 자원봉사 활성화, 공무원 사랑나눔기금 확대 운영을 모색한다.

 

자원봉사자 발굴은 17개 분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수요자 데이터베이스 구축, 여성봉사단체와 봉사클럽 등 미등록 봉사단체를 발굴, 활용한다.

 

리플릿을 제작하고 큰 여수 봉사소식이란 여수자원봉사 소식지를 발간, 시민홍보 활성화에도 애를 쓰고 있다

자원봉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연중 교육을 실시하고 자원봉사자 상해보험 가입을 통해 이들의 복지에도 관심을 기울인다.

 

자원봉사자 마일리지제를 통해 인센티브, 할인가맹점을 개발, 확보한다. 실적별 자원봉사증을 구분, 발급해 봉사는 할수록 더 보람이 크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자원봉사 활성화 분위기를 극대화하기위해 자원봉사 관리자간 상호 교류를 통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정보 공유 등 연대감 형성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우수자원봉사는 발굴, 표창해 시민 참여를 더욱 확대한다. 공무원도 예외가 아니다. 매월 1회 이상 연간 50시간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민간봉사단체와 연계 추진해 시민들의 목소리와 애환을 살핀다.

여기에 공무원 사랑나눔기금을 운영해 1공무원 1구좌 이상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고 신규직원이나 자동이체 만기자 등 가입을 유도할 방침이다.

 

▲ 여수박람회장 한국관 투시도 조감도

 

○박람회 참가 및 관람객 유치 방안

 

지난 4월말 현재 2012여수세계박람회 참가를 공식 확정하고 통보한 나라는 모두 10개국이다.

 

일본과 터키, 사우디아라비아, 우크라이나, 리비아, 가이아나, 파나마, 예멘, 이집트, 태국 등이다.

 

일본은 지난 2월 아소 다로 총리가 이명박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 이어 정상회담을 통해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계속 협력하고 참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와 함께 일본 재계 대표들은 지난해 말 벌써 여수세계박람회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위해 ‘여수박람회 전문가(유식자) 간담회’를 결성하고 정기적인 회의를 갖고 있다. 간담회에는 일본의 게이단롄 회장 등 재계 실력가와 문화, 스포츠분야 유력인사 20여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중국과의 긴밀한 관계도 한국으로선 긍정 효과가 크다.

 

지난해 8월 2012여수세계박람회와 2010년 상하이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세계박람회 포럼을 개최하고 협력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한승수 총리와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참석, 양국 간 협력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국제기구는 OECD와 IPCC 등 2개 기구가 참가를 확정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지난해 말 BIE 인정승인에 따라 참가국 유치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154개 BIE 회원국을 대상으로 지난 1월 초청장을 발송한 데 이어 중국 등 거점 타깃 국가중심으로 유치사절단을 파견하고 있다.

 

이달 중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세계해양회의나 6월 열릴 예정인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통해 정상회담, 장관급 회담 등 주요 외교채널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6월에는 공식참가 유치 및 BIE협력 등을 위해 박람회 정부대표를 선임한다.

 

올 연말이면 박람회 ‘참가국 종합 지원 대책’을 마련해 출입국 및 전시물품 통관 절차 간소화, 각종 조세혜택 등을 점검한다.

 

박람회 인지도 제고 등을 위한 홍보 마케팅활동이 보다 강화된다. 민간 종합홍보 마케팅 대행사를 선정해 체계적 전문적 홍보 및 마케팅을 전개한다.

 

7월 울진친환경농업엑스포, 8월 인천세계도시축전, 10월 부산국제영화제 등 국내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와 다음 달 10일경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 D-1000일 등 굵직굵직한 행사를 홍보마케팅의 절호의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해외 참가국과 관람객 유치는 중앙정부 외교력에 성패가 달려있다고 봐야한다. 외교통상부의 협조를 받아 재외공관을 통한 BIE 회원국과 주요 국제기구들에 참가 교섭으로 당초 목표로 삼고 있는 100개국 5개 국제기구가 모두 참가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국내 관람객 유치에 대해서는 방송, 신문, 인터넷, 대중 광고매체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한 마케팅 전략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각종 이벤트행사를 활용한 방법도 체계적으로 세워 저비용 고효율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정부가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제공사업인 희망근로 프로젝트를 여수엑스포 홍보와 연계하고 이들 희망근로 참여자를 세계박람회 홍보도우미로 활용함에 따라 엑스포 홍보에도 새로운 전환점이 되고 있다.

 

도우미로 선정된 이들은 일주일간의 박람회 소양교육을 받은 후 6개월의 참여기간 동안 박람회 시민열기를 돋우고 참여를 끌어내기 위해 전 시내 곳곳을 누비며 직접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따라 차후 희망근로사업 모범사례로도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여수시 야경

 

○여수세계박람회가 남길 미래유산 여수선언, 여수프로젝트

 

<여수선언>

 

◇ 박람회 개최국 후보시 여수세계박람회의 주제와 부합하는 점을 감안하여 홍보 등 유치 활동의 일환으로 국제적 선언의 형태인 여수선언 실시를 공약

- ‘72년 스톡홀름 선언 이후 환경정상회담이 10주년 주기로 개최되었으며 2012년은 리우선언의 20주년이 되는 해임

 

※ 2012년은 스톡홀름 선언(1972) 40주년, 나이로비 선언(1982) 30주년, 리우 선언(1992) 20주년, 요하네스버그 선언(2002) 10주년

 

◇ 여수선언의 구체적 이행방안 마련을 위해 연구용역 실시

- 여수선언의 지위에 대한 연구, 여수선언의 의의 및 추진절차에 대한 검토, 여수선언에 포함될 구체적 내용 및 범위, 여수선언 채택을 위한 추진계획 등

 

<여수프로젝트>

 

◇ 여수박람회의 성공적 유치 및 개최효과 극대화 등을 위하여 여수프로젝트 사업(100억원)을 공약한 바 있음

 

※ BIE규정은 개발도상국의 참가지원을 위해 개최국이 인정신청시 개발도상국 지원계획을 제출토록 의무화

 

◇ 여수프로젝트는 개발도상국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전 지구적으로 직면하고 있는 해양과 환경 분야의 시급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함

◇ 현재 여수프로젝트 사업의 세부 시행방안 마련을 위하여 연구용역을 시행중

◇ 2009~2012년 중 1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2013년부터 본 사업을 시행할 계획임

 

▲ 7월11일 한국지역인터넷뉴스 77개언론사 대표단  80여명이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 준비현장인 여수현지를 방문 관계자로 부터 준비상황을 브르핑 받고 성공개최를 다짐하고 있다.

 

군위의성인터넷뉴스(airturbo@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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