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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8 오후 10:12:21 입력 뉴스 > 문화축제뉴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8''제47회 안동민속축제' 개막



 

 

 

대한민국 글로벌 육성 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8''47회 안동민속축제'28일 개막했다.

 

'야뉴스, 축제의 문을 열다'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탈춤축제는 내달 7일까지 열흘간 안동 탈춤공원과 하회마을, 안동문화의거리 등 시가지 곳곳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올해는 하회별신굿탈놀이를 비롯한 국내 중요무형문화재 탈춤과 라트비아, 대만, 태국, 중국 등 13개 국가 14개 단체가 공연을 펼친다.

 

 

매년 규모가 커지고 있는 세계탈놀이경연대회에는 14개 해외 공연단체를 비롯해 국내 16개 단체가 참가한다. 상금은 총 6천만원이 걸렸다.

 

젊은층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마스크 버스킹 대회도 옥동, 중앙신시장, 문화의거리 등 시내 곳곳에서 펼쳐지면서 안동의 모든 시가지를 축제장으로 만들어간다.

 

세계보편문화인 탈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탈춤단체의 공연과 세계 탈춤·민속춤을 동시에 관람할 수 있는 화려한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축제의 문을 열다'(1)·'축제의 시장'(2)·'일상의 비()일상·3·축제는 늘 우리 곁에 있었다!(4) 4개 주제로 나눠 진행된 개막식 주제공연은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세계탈놀이경연대회 단체부 대상팀인 사피리 팀이 '월영교의 찬가(판소리)' 앵콜공연을 펼치며 멋진 춤사위로 참가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내빈소개, 개회사, 축사 등 의전행사를 대폭 줄였다. 대신 이동수 안동문화원장이 축제 개막을 알리는 개막선언에 이어 시민들과 주요 내빈들의 자유로운 의견과 격식 없는 소감을 듣는 이벤트로 대체해 파격적인 변화를 줬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매년 100만명 이상 찾는 탈춤축제가 안동시내 곳곳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라며 "축제가 끝나는 순간까지 안동시민들과 관광객 모두가 열열히 참여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축제관광재단 측은 "올해는 축제 개막 21주년을 맞아 관광객 110만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관측했다.

 

탈춤축제가 열리는 10일간 탈춤경연무대와 안동 웅부공원 등에선 우리 전통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47회 안동민속축제'도 함께 열린다.

 

 

근 반세기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는 안동민속축제는 안동문화원이 주관해 탈춤축제장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차전놀이와 놋다리밟기, 저전농요·전통혼례 시연, 선유줄불놀이 등은 축제의 화려함을 더한다.

특히 올해는 시민화합한마당 행사와 더불어 탈놀이 대동난장과 연계해, 풍물과 탈이 어우러지는 신명의 축제로 승화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이동수 안동문화원장은 "안동민속축제는 축제를 통해 전통 민속을 발굴하고 사라져 가는 민속을 재현, 후대에까지 알리는 데 그 목적이 있다""축제 기간 동안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우리의 전통문화를 원형 그대로 보여주면서 전통문화의 의미와 우수성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충실 기자(airturb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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