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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9 오후 11:23:58 입력 뉴스 > 후보자정보

경북 전직 시장·군수들
남유진 예비후보 지지 선언



경북도지사 자유한국당 경선이 행정가 대 국회의원 경쟁으로 좁혀진 가운데, 전직 경북 시장·군수들이 “차기 경북도지사는 검증된 행정 전문가가 돼야 한다.”며 남유진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29일 오후 2시, 남유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최희욱 전 경산시장, 이원식 전 경주시장을 비롯해 ‘경북의 미래를 걱정하는 전직 경북 시장·군수’라고 밝힌 16명이 남 예비후보를 지지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를 통해 그들은 김광림, 박명재, 이철우 의원을 향해“탄핵과 정권교체, 이어진 적폐청산을 가장한 정치보복 국면에서 이제 경북도민의 혼과 자존심마저 훼손될 위기에 처해 있다.”고 경고하면서 절체절명의 위기 앞에 경북도지사 후보 경선에 세 명의 현역의원이 나선 것을 두고, “당내에서도 유일하고 타 당에서도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현상”이라고 지적했다.

 

 또, “중진 의원들이 해야 할 일은 당 대표와 함께 여당의 부당한 정치공세에 맞서 싸우는 것이 급선무”라면서 “도지사 후보 경선에 ‘올인’하는 모습이 당원들과 도민들에게는 사익만을 위해 출마한 모습으로 비춰질 수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서 종합행정을 경험했던 전 시장・군수의 입장으로 차기 도지사의 조건은 “시행착오 없이 취임 후 곧바로 도정을 시작할 수 있는 사람, 어떤 흠결로부터도 자유로운 도덕성을 갖춘 사람, 시장・군수들과 호흡을 맞춰 오며 신망을 얻고 있는 사람”을 들며 입장을 밝혔다.

 

끝으로, “정치인은 있어야 할 곳을 제대로 지킬 때 유권자들의 가장 큰 박수를 받을 수 있다.”며 “지역은 준비된 행정전문가, 행정의 프로에게 맡기고 국회의원들은 여의도로 돌아가 국정을 견제해 달라”고 촉구하고, “그것만이 자신을 믿고 뽑아준 당원과 도민들의 신뢰에 보답하는 유일한 길”이라면서 현명한 판단과 선당후사적 결단을 기대했다.

 

 

[성명서]

“경북도지사, 검증된 행정 전문가가 답이다!”

존경하는 자유한국당의 김광림, 박명재, 이철우 의원님!

 

희망찬 무술년 새해이지만 우리 경북은 마냥 희망만을 이야기할 수 없습니다. 탄핵과 정권교체, 이어진 적폐청산을 가장한 정치보복 국면에서 그간 보수의 심장 역할을 해 온 경북이 흔들리고 있고 보수의 가치가 훼손되고 또 무너지고 있습니다.

 

경북이 중심이 되어 만들어낸 기적의 역사가 부정당하는 현실을 넘어 이제 경북도민의 혼과 자존심마저 훼손될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이런 엄중한 상황에서 막중한 책임을 지는 새로운 도지사는 보수의 심장인 경북의 자존심을 지키고 경북경제를 부흥시킬 절대절명의 사명을 완수해야 하는 막중한 자리입니다.

 

이번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후보 경선에 세 분의 중진 현역의원이 나섰습니다. 이는 당내에서도 유일하고 타 당에서도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현상입니다.

 

지금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특히 중진의 의원들이 해야 할 일은 당 대표와 함께 여당의 부당한 정치공세에 맞서 싸우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지금 도지사후보 경선에 올인하는 자신의 모습이 외로운 싸움을 하고 있는 선배동료 의원들을 버려두고 사익만을 위해 출마한 모습으로 비춰지고 있다면 당원들과 도민들에게 어떻게 설명 하실런지요?

 

종합행정을 경험했던 전 시장.군수들은 분명히 말할 수 있습니다. 도지사는, 오랜 경험을 통해 시행착오 없이 취임 후 곧바로 도정을 시작할 수 있는 사람, 철저한 자기 관리를 통해 어떤 흠결로부터도 자유로운, 도덕성을 갖춘 사람, 시장, 군수들과 호흡을 맞춰 오며 그 분들의 신망을 얻고 있는 사람, 경북의 현안은 무엇인지, 그 현안의 해결책을 무엇인지 오랫동안 연구하고 준비해 온 사람만이 차기 도백의 중차대한 책임을 다 해 낼 수 있습니다.

 

우리 전직 시장.군수들은 준비된 행정 전문가인 남유진후보가 그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데 최적임자라 생각하며 남유진후보를 지지합니다.

 

사람은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일을 할 때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으며 정치인은 있어야 할 곳을 제대로 지킬 때 유권자들의 가장 큰 박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지역은 준비된 행정전문가, 행정의 프로에게 맡기고 국회의원들은 자신이 있어야 할 여의도로 돌아가셔서 우리 경북을 참된 보수의 중심으로 지켜주시고 국정을 잘 감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것만이 자신을 믿고 뽑아준 당원과 도민들의 신뢰에 보답하는 유일한 길이라고 생각하시고 현명한 판단과 선당후사적 결단을 기대합니다.

 

전 경산시장 최희욱

전 경주시장 이원식

전 상주시장 김근수

전 김천시장 박팔용

전 영주시장 권영창

전 고령군수 이태근

전 군위군수 박영언

전 봉화군수 엄태항

전 의성군수 김복규

전 의성군수 정해걸

전 예천군수 김수남

전 영덕군수 김병묵

전 울진군수 김용수

전 청송군수 박종갑

전 청송군수 안의종

전 칠곡군수 배상도

 

2018년 3월 29일

경북의 미래를 걱정하는 전직 경북 시장·군수

 

민충실 기자(airturb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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