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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8 오후 12:26:05 입력 뉴스 > 칼럼&기고

자유월남이 왜 망했을까? (2)



나라가 망하려면 국력이 약화 되고 국론이 분열되는 것이 국가가 망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초대대통령은 말하기를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라고 하였다. 이는 국론이 분열되어 서로 물고 뜯고 싸우면 자연스럽게 망하게 되어있다. 성경에 이르기를 “만일 나라가 스스로 분쟁하면 그 나라가 설 수 없고 만일 집이 스스로 분쟁하면 그 집이 설 수 없고 만일 사단이 일어나 분쟁하면 설 수 없고 이에 망하느니라”라고 하였다.

 

자유월남은 선거 때마다 야당 지도자들이 현 정부를 맹공격하며 맹비난했다. 그 이유는 대선에서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선거전략이었다. 월맹이 구사한 전술은 민족해방을 위한 통일 전술이었다. 월맹은 자유월남에서 침략군을 몰아내고 민중봉기를 일으켜 인민민주주의 정권을 남반부에 창출하고 무력으로 남반부를 해방해서 조국 통일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활동하였다.

 

그러나 자유월남 우익들의 생각은 오만 그 차체였다. 우리는 절대. 다수라 망하지 않는다는 교만이었다. 그때 월맹은 자신들이 장악한 언론사를 통해서 정부에 대한 원색적인 비난과 유언비어를 유포하고 우익인사들을 무식한 전쟁광으로 매도하고 수백 명의 지도자급 우익인사를 암살했다. 적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월남의 전쟁 불감증과 안일주의는 나라를 망국으로 몰아가는 지름길이었다.

 

국가안보에 대책도 없으면서 미군이 철수해야 한다고 여론몰이를 하여 국론을 분열시키는 일에 열을 올리고 날이 날마다 데모대는 거리를 메우고 반정부 구호를 외치고 미군은 물러가라고 외치니 월남군은 사기가 떨어지고 국론은 분열되고 힘이 다 빠진 월남을 패망케 하는 월맹의 전술에 말려들어 결국 월맹의 거짓에 속아 자유월남은 망하고 말았다. 같은 맥락에서 우리 대한민국도 공산주의 간첩들 거짓 선전에 속아서 망하는 일은 절대로 없어야 한다.

 

선동이라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가를 미국산 광우병 쇠고기 파동을 보아서 알 수 있다. 광우병 쇠고기로 한 사람도 죽지도 아니하였는데 광우병 위험에 대한 선동으로 국가가 흔들릴 정도로 혼란한 것을 보면 여론전이 얼마나 무섭고 위력이 센가를 경험하였다. 앞으로는 성숙한 국민이 되어 선전 선동에 좌우되지 말고 중심을 잡아 무엇이 진실인가를 판단하여 행동해야 할 것이다. 자유월남은 월맹의 정치적인 심리전에서 자유월남이 완전히 패망한 것이 틀림없다고 보아도 지나치지 않다고 본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현재 대한민국의 실상은 안보 불감증에 걸리지는 아니하였는지 걱정이다. 공산주의 사상으로 무장된 월맹 공산세력에 자유월남은 무너졌다는 것은 세계인이 알고 있다. 월남이 무너진 것으로 끝나지 아니하고 전쟁이 끝나고 월맹 공산화가 된 후에 종교인, 신부, 목사, 스님, 언론인, 지식인, 반정부 시위 활동 인사 등 600만을 숙청했다는 것이다.

 

평화협정을 주장하는 것은 그 뒤에 위험성도 도사리고 있다는 것이다. 월맹과 월남이 평화협정을 맺을 때 미국은 만약 평화협정을 깨뜨리면 철수한 미군을 즉각 투입하겠다고 약속을 했지만, 1975년 3월 10일 월맹은 평화협정을 파괴하고 월남에 침투해 있던 간첩을 이용하여 주민들을 선동하는 동시에 18개 월맹군 사단이 총공격을 감행할 때 월남 전투기가 출격하여 월맹군을 폭격하지 않고 월남 티우 대통령 궁을 폭격하는 기상천외(奇想天外)한 일이 벌어져 아군이 적이 된 것이다. 그리하여 1975년 3월 26일에 다낭이 함락되고 월맹의 총공세로 월남 사이공이 함락되고 4월 30일에 월남이라는 나라 이름은 지구상에서 영원히 사라지고 대통령은 해외로 도피하는 불행한 일을 당하였다.

 

결과로 생명에 위협을 느낀 보트를 타고 탈출하기 시작하였는데 약 106만 명으로 추산되는 난민 중에서 11만 명이 익사하거나 해적에게 살해당하였다는 것이 기록으로 남았다. 나라가 있을 때 나라 사랑하고 지켜야지 나라를 잃어버린 백성은 그들의 생명을 지켜줄 나라는 그 어디에도 없다는 것을 자유월남이 똑똑히 보여주었다는 것을 타산지석(他山之石)의 교훈으로 삼아 나라 지키는 일에 온 국민이 허황한 유언비어에 동요되어 갈팡질팡하지 말고 선전 선동에 좌우되어 국론을 분열시켜 적이 원하는 수작에 말려들지 말아야 할 것이다.

 

자유대한민국은 이 지구상에 오직 하나뿐임을 알고 나라 지키는 데 너와 내가 따로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내가 자유롭게 사는 내 조국 내 나라인 대한민국을 지켜 자손만대 물려주어야 할 의무와 책임이 개개인에게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그 이유는 국토와 재산과 후손의 자유로운 삶을 위해서이다. 그렇지 못하고 나라를 빼앗기면 자유월남의 비극을 되풀이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현재 베트남을 문제로 삼는 것이 아니고 월남의 허술한 국가안보의식 때문에 나라 잃은 비극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대한민국은 그와 같은 실수를 범하지 말자는데 목적을 두고 한 말이다.

쓴소리(azion2002@hanme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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