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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8 오후 12:09:48 입력 뉴스 > 정치의원뉴스

남유진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경북·대구, 공동 역사교과서 제작하자!”



“ 6·25전쟁 ‘북한의 불법 남침’ 명시여부도 오락가락” 대구·경북시장 및 도지사, 교육감 후보들에게 공동대응 강조 “새마을운동, 박정희대통령, 경북 위인들도 상세히 서술해야”

 

 

남유진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제99주년을 맞는 3.1절을 앞두고 최근 정부가 추진 중인 역사교과서 집필 가이드라인 개정안에 대해 성명서를 통해 문제를 제기하며 별도의「경북·대구 공동 역사교과서 제작」을 제안했다.

 

 

28일, 남 예비후보는 “3.1절을 앞둔 시점에 역사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겨 보지 않을 수 없다.”고 말을 떼며 “역사는 과거의 기록만은 아니며, 역사를 통해 우리는 현재를 정의하고 미래의 지향점을 설계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그런데 우리 미래세대가 배울 역사교과서를 문재인 정부의 이념적 성향에 따라 개악(改惡)되고 있다 ”고 강하게 비판하며 “지난달 26일에 공개된 집필기준안이 여론에 따라 오락가락하는 등 교육부가 위험천만한 시도를 획책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정부의 새 역사교과서 제작 방향에 우려를 표했다.

 

 

이어 지난달 26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공청회에서 공개한 「중·고 역사·한국사교과서 교육과정·집필기준 시안」을 언급하며 문제가 되는 부분을 아래와 같이 구체적으로 짚었다.

 

‣‘자유민주주의’에서‘자유’삭제 ‣‘북한 세습',‘북한 인권' 표현 누락 ‣‘6·25전쟁과 남북 분단의 고착화' 항목에서‘반공주의와 독재', ‘북한의 사회주의 독재 체제' 나란히 나열 ‣‘대한민국 정부는 유엔으로부터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 정부로 승인받은 사실에 유의한다'는 내용 삭제

 

이에 대해 남 후보는 “헌법이 규정하고 있는 우리의 국체(國體)를 부정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선열들이 피와 땀으로 이룬 대한민국의 공화제 정부를 북한의 세습왕조정권과 똑같이 정당성 없는 정권으로 낙인찍은 것과 다름없다.”고 목소리 높였다.

 

특히, ‘6.25 남침' 표현과 관련 그는 “평가원이 최근 논란이 거세지자 당초 ‘6.25 남침' 표현을 삭제 했다가 다시 말을 바꿨다”며 “6·25전쟁에서 북한의 불법 남침 사실을 명시하는 것은 동족상잔 전쟁의 책임소재를 명확히 하자는 것으로 오락가락할 사안이 아니다.”라고 강하게 지적했다.

 

지난달 26일 발표에 따르면 평가원은 당초 ‘북한 정권의 전면적 남침으로 발발한 6·25전쟁’이라는 학습 요소를 삭제했다가 논란이 일자 지난 12일 “각계의 의견을 수렴을 통해 수정 보완 중”이라며 ‘6.25 남침' 표현이 다시 포함될 것을 시사했다.

 

이에, 남 후보는 3월 초면 확정되는 개정 집필시안을 바로 잡기 위해 6.13지방선거 대구·경북 시장과 도지사, 그리고 교육감 후보들에게 공동대응을 주문하며 3가지 방안을 제안했다.

 

첫째,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훼손하고 북한 3대 세습정권을 미화할 우려가 있는 새로운 역사교과서 집필기준안을 철회토록 하고

 

둘째, 누가되더라도 당선된 네 사람이 힘을 합쳐 바른 역사교과서를 공동으로 제작하며

 

셋째, 이렇게 만들어질 교과서에는 북한의 불법 남침 사실, 자유민주주의 체제 우월성과 북한의 독재와 인권 실상, 새마을운동과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은 물론 이황, 김성일, 류성룡, 이상룡 등 경북 위인들의 행적과 업적도 상세히 소개하자고 밝혔다.

 

끝으로, 남 후보는 “대구·경북학생들이 자유 민주주의의 수호자이면서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나아가 굳건한 민족의식을 지닌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6월 13일 탄생할 경북·대구의 시도지사, 교육감들이 모두 저와 뜻을 같이해 줄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했다.

 

경북·대구 공동 역사 교과서 제작을 제안한다!

역사는 과거의 기록만은 아니다. 역사를 통해 우리는 현재를 정의하고 미래의 지향점을 설계한다. 우리 미래세대가 배울 역사교과서가 중요한 것도 바로 그 때문이다. 잘못된 역사관을 학생들에게 주입시킬 경우 돌이킬 수 없는 역사적 과오를 저지를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육부는 지금 위험천만한 시도를 획책하고 있다.

 

교과서를 만드는 과정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집필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이 가이드라인 안에서 각 출판사가 집필자를 선정해 제작한다. 때문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교육과정·집필기준 시안은 대단히 중요하다. 그런데 지난 달 26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공청회에서 공개한 중·고 역사·한국사 교과서 교육과정·집필기준 시안에서 믿기 힘든 일이 벌어졌다.

 

‘자유민주주의’에서 ‘자유’가 빠지고, 6·25전쟁에서 북한의 남침사실을 명확히 하는 지침의 명시여부도 오락가락하고 있다. 당초 개정될 집필시안에는 ‘북한 정권의 전면적 남침으로 발발한 6·25전쟁’이라는 학습 요소가 사라져 있었다. 이에 반대 여론이 거세지자, 평가원은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내부 심의회를 거쳐 수정 보완 중”이라며 ‘6·25 남침’ 표현이 다시 포함될 것을 시사했다.

 

6·25전쟁에서 북한의 불법 남침 사실을 명시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그러한 역사적 사실을 적시해야만 동족상잔 전쟁의 책임소재가 명확해지고 자유 대한민국의 정통성이 확립되기 때문이다.

 

또한 이번 집필 기준에는 ‘북한 세습' '북한 인권' 같은 표현도 다 누락되었다. 더욱 황당한 것은 “교육과정 시안의 '학습요소' 가운데 '6·25전쟁과 남북 분단의 고착화' 항목에서 '반공주의와 독재'와 '북한의 사회주의 독재 체제'를 나란히 나열했다는 점이다. '대한민국 정부는 유엔으로부터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 정부로 승인받은 사실에 유의한다'는 내용도 빠졌다. 대한민국의 공화제 정부와 북한의 세습왕조정권을 똑같이 정당성 없는 정권으로 낙인찍은 것과 다름없다.

 

이 집필 시안은 3월 초이면 확정되며, 금년 상반기 중 확정·고시된다. 현 정권의 좌편향 자세로 보아서는 일부 수정이 된다 하더라도 대한민국의 가치와 정통성을 훼손하는 역사교과서가 나올 것이 명약관화하다.

 

이렇게 대한민국의 역사가 왜곡되고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위협할 사이비 역사교과서 제작 움직임에 맞서기 위해 저 남유진은 6.13지방선거 대구·경북 시장과 도지사, 그리고 교육감 후보들에게 다음과 같이 제안한다.

 

첫째,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훼손하고 북한 3대 세습정권을 미화할 우려가 있는 새로운 역사교과서 집필기준안의 철회를 위해 공동으로 대응하자.

 

둘째, 누가 시도지사, 교육감이 되더라도, 당선된 네 사람이 힘을 합쳐 대한민국의 위대한 역사와 경북의 자랑스러운 인물을 바로 알리는 교과서를 공동 제작하자. 정규 교과 시간이 아닌 방과 후 교제로 사용할 역사 교과서는 자치단체가 제작 가능하다.

 

셋째, 이렇게 만들어질 교과서에는 6·25전쟁시 북한의 불법 남침 사실,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우월성과 북한의 독재와 인권 실상, 새마을 운동과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 등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 아울러 이황과 김성일, 류성룡, 이상룡과 같은 경북의 위인들의 행적과 업적도 상세히 소개해 우리 대구·경북의 학생들이 자유 민주주의의 수호자이면서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나아가 굳건한 민족의식을 지닌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자.

 

교육은 백년지대계다. 미래의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지금 우리의 교육을 우리 손으로 바로 잡아야 한다. 6월 13일 탄생할 경북·대구의 시도지사, 교육감님들은 모두 저와 뜻을 같이해 주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2018년 2월 28일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남유진

민충실 기자(airturb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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